핌코 "올해가 채권 전성기…주식보다 매력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1.05 07:08
수정2024.01.05 07:10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의 에린 브라운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올해가 채권 전성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운 매니저는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4%에 가까운 수익률로도 채권은 계속해서 채권과 글로벌 자산 장기 투자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하강 지표나 예상했던 것보다 약한 지표에 대한 방어적 전략을 더 많이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 볼 때 마침내 채권 다각화의 득을 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둘째, 약 4% 수익률도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라며 "매우 낮은 리스크로 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브라운 매니저는 "따라서 그것을 포트폴리오에서 감수하고 있는 주식 리스크와 비교해 생각해 보면 앞으로 5~10년 동안 채권으로 꽤 좋은 수익을 보장받는 것"이라며 "게다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득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분기에 지표가 둔화하면서 실질 수익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도 얻을 것"이라며 "채권의 3연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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