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서 꿀잠 1시간, 자고나면 300만원…꿀알바 어디야?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1.05 07:08
수정2024.01.05 10:06
침대에서 한 시간 동안 잠만 자면 300만 원의 거금을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침대회사인 시몬스는 새해를 맞아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당근(옛 당근마켓)과 함께 '당근알바X시몬스 겨울잠 알바'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내 테라스 스토어에서 겨울잠을 자는 체험형 이색 아르바이트입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선발된 사람은 시몬스 수면 전문가에게 수면 취향을 진단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받습니다.
이후 오는 2월 3일 시몬스 테라스 스토어에서 수면잠옷와 안대, 수면양말 등 겨울잠을 위한 각종 아이템을 장착한 후 1시간 동안 잠을 자면 됩니다.
아르바이트비는 300만 원입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당근알바 페이지에 게시된 채용 공고에서 본인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모집 인원은 단 1명으로, 결과는 오는 26일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아르바이트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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