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CEO "비트코인은 투기적 자산"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1.05 07:05
수정2024.01.05 07:05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CEO는 "비트코인이 투기적인 자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고먼 CEO는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 번도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 가치를 이해하지 못했다"며 "부유한 사람들의 재정적 구조에 매우 작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너무 투기적이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라며 "또한 엄청난 규제 변화와 최근 전형적인 파산으로 인한 산업 혼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먼 CEO는 "그렇다고 비트코인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핵심적인 투자라고 생각하지 않을 뿐"이라며 "선택권이 많은 투기적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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