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COO와 정책·RM 대표직 신설…올해 첫 조직개편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1.04 14:48
수정2024.01.04 14:49
네이버가 올해 첫 조직 개편을 통해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정책·RM(Risk Management) 대표직을 신설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COO를, 유봉석 전 총괄이 정책·RM 대표를 맡습니다.
김범준 COO는 전사 공통 기능, 사업 조직을 중심으로 팀네이버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유봉석 정책·RM 대표는 PR, 대관, 법무, 개인정보, 정책 등 대외 조직들을 맡아 통합적 관점에서 회사 정책과 리스크를 집중 관리해나갈 계획입니다.
유봉석 정책·RM 대표의 역할 변경으로, 뉴스 서비스 관련 조직은 CEO 직속 조직으로 재편됐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미래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AI 안전성 연구,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위한 글로벌 AI 연구·정책 조직 '퓨처 AI 센터'(센터장 하정우)를 CEO 직속으로 신설하는 등 2024년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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