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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OMC 위원들 "올해 기준금리 인하 적절"…구인건수 2021년 이후 최저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1.04 11:11
수정2024.01.04 15:39

[앵커]

지난달 미 연준 위원들은 FOMC 회의에서 올해부터 금리를 내리는 데 의견을 모았지만, 구체적 시기를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미국 노동시장 구인 수요가 2021년 초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김종윤 기자,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의사록을 공개했는데 어떤 내용이 담겼나요?

[기자]

지난 12월 FOMC는 기준금리를 5.25에서 5.5%로 동결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의사록에서 기준금리가 고점이거나 고점 부근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되면 올해 기준금리를 내리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의사록에서 구체적인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앵커]

과열됐던 고용시장은 진정되는 모습이네요?

[기자]

현지시간 3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1월 미국의 구인 건수는 879만 건으로 전달보다 6만 건 감소했습니다.

2021년 3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번 발표로 초과 수요에 따른 임금 상승이나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있었던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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