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학교 한 반에 20명도 위태…이 정도면 분교?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1.04 08:40
수정2024.01.04 21:44
[초등학교 교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가 올해 처음으로 5만명대로 떨어지면서 한 반에 평균적으로 20명도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를 대상으로 564개교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서울 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국·공·사립 통틀어 5만9492명으로 집계돼 사상 최초로 5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2019년 7만8118명에서 2020년 7만1356명, 2021년 7만1138명, 2022년 7만442명 등 계속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에는 6만6324명으로 첫 6만명대를 기록했고, 불과 1년만에 5만명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학급당 학생수, 전체 학생수도 감솟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의 2023∼2027학년도 초등학교 배치계획에 따르면 학급당 학생 수는 2022년 21.4명에서 2028년에는 20.2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서울 국공사립 초등학교 기준으로 2022년에는 51개(9%)가, 2027년에는 85개(14%)가 전교생 24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단 서울뿐 아니라 전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를 살펴도 사상 처음으로 입학생은 30만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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