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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바클레이스 아이폰 부진 경고에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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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4.01.03 06:46
수정2024.01.03 07:15


바클레이스가 애플의 아이폰 판매 부진을 경고하자, 애플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2일, 바클레이스가 애플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160달러로 낮췄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9일 종가 기준으로 향후 1년 간 17% 하락을 의미합니다.

그에 따라 애플의 주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어제장보다 3.58% 하락해 75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바클레이스 분석가 팀 롱은 애플에 대해 아이폰 뿐만 아니라 맥, 아이패드 등의 웨어러블 기기의 판매 부진을 지적했고, 애플페이를 포함한 애플의 서비스 분야 사업도 10%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중국 화웨이 등과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인 중국의 수요 둔화에 더해, 중국 정부가 외국산 휴대폰 배제 정책을 강화하면서 올해 애플에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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