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오후 2시로 연기…‘쌍특검법’ 거부권 가능성
SBS Biz 우형준
입력2024.01.02 10:09
수정2024.01.02 10: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오늘(2일) 오전 예정됐던 새해 첫 국무회의가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정부 이송 일정 등을 감안해 오후로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즉각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돼 있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는 오후 2시로 연기됐다고 총리실은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이 오전 중에 법제처로 이송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같이 조정됐다는 것이 총리실 관계자 설명입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을 각각 수사할 특검 임명을 위한 법안 2건을 처리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들 특검법안 재의요구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지는 대로 이를 재가하는 형식으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들 특검법안이 정부로 이송되는 즉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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