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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그 어느 때보다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1.02 07:07
수정2024.01.02 07:15


서학개미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드 CEO는 현지시간 2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규제와 세금을 둘러싼 약간의 불확실성이 있다”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낮아지기를 기다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재작년 한때 가상자산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컸을 때 50%까지 올랐었는데 지금은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며 “비트코인을 경험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상품들도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드 CEO는 “지금부터 1월 8~10일 사이에 순간적인 불확실성이 있는 것일 뿐”이라며 “하지만 혹시 몰라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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