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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도 황당 일본 기상청…‘독도는 일본 땅?’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1.02 06:59
수정2024.01.02 07:01

[일본 기상청이 지진 발생 후 독도에 ‘쓰나미 주의보’ 표시를 해놓은 ‘쓰나미 경보·주의보’ 지도. (사진=일본 기상청 갈무리)]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규모 7.6 지진이 일본을 강타한 가운데, 일본 기상 당국이 쓰나미 경보 발령 지역에 독도까지 포함해 마치 독도가 자국 영토인 것처럼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10분쯤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해안 지역에 '대형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 당국은 쓰나미 경보 단계별로 보라색, 노란색, 붉은색 등으로 구분해 지도에 표시해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독도가 홋카이도와 함께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져 노란색으로 지도에 표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도의 보라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가장 강한 진도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등 '대형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곳입니다.

후쿠이·사도·도야마현 등엔 붉은색으로 표시된 곳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앞서 독도를 놓고 문제를 일으켰던 일본 고위 인사가 이날 지진 발생 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일이 공교롭게 맞물리기도 했습니다.

현지 방송 NHK에 따르면 신도 요시타카 일본 경제재생담당상은 이날 정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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