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해 계획한 로켓 48회 발사 모두 성공”
SBS Biz 박규준
입력2023.12.31 15:23
수정2024.01.02 10:50
[11월 발사된 중국의 해양색조관측위성.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 우주당국이 올해 계획한 로켓 발사 48건을 모두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1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유 우주기업인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은 전날 북서부 간쑤성에서 창정-2C 로켓을 이용한 인터넷 기술 시험 위성을 발사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CASC는 올해 48차례의 궤도 발사를 통해 130개 이상의 우주선을 사전 지정된 궤도에 진입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행 임무 중 47차례는 창정 로켓 시리즈로 수행했고, 한 차례는 상업용 로켓 제룽(捷龍·스마트 드래곤)-3을 이용해 남중국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6.[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7.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