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임명…방통위 ‘2인 체제’ 전환
SBS Biz 이민후
입력2023.12.29 13:07
수정2023.12.29 13:34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지 이틀만에 오늘(29일)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 방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임기는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오늘 오후 1시30분쯤 극립서울현충원에서 국립묘지 참배 후 3시 과천정부청사를 찾아 취임식을 갖습니다.
김 위원장 취임으로 방통위는 다시 2인 체제가 됐습니다.
방통위원은 대통령이 위원장을 포함해 2명을 지명하고 나머지 3명은 국회(여당 1·야당 2)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는 구조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이동관 위원장이 국회 탄핵 표결을 앞두고 자진 사퇴하면서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 1인 체제로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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