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IBK기업은행 등 6개 은행 ‘포용금융’ 수상
SBS Biz 오서영
입력2023.12.28 17:36
수정2023.12.29 07:17
[(왼쪽부터) 이명환 기업은행 개인여신부장,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 최상수 대구은행 여신본부장, 이준수 금융감독원 부원장, 최영식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 박상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장, 김윤홍 신한은행 기업그룹장 (사진=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포용금융' 실천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IBK기업, 부산, NH농협, BNK경남, 신한, DGB대구 등 6개 은행에 기관 포상을 수여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IBK기업·BNK부산은행은 서민금융 지원 부문, NH농협·BNK경남은행이 중소기업 지원 부문 그리고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지원 부문에서 신한·DGB대구은행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금감원은 서민금융 지원의 경우 비대면 채널 활성화 등 새희망홀씨 공급 확대와 금리인하 노력 등으로 서민·취약계층의 금융애로 해소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소기업 지원의 경우 중소기업에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취약차주 금리감면 등 개인사업자대출119를 적극 지원했다는 설명입니다. 경영컨설팅 부문은 자영업자 통합 지원체계 구축으로 소상공인 등을 도운 점을 수상 이유로 들었습니다.
이 밖에 서민·중소기업 지원,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취약차주 등에 힘쓴 국민은행 계장, 부산은행 대리, 신한은행 차장, 기업은행 차장, 대구은행 부부장, 신한은행 팀장, 우리은행 과장, 농협은행 과장, 광주은행 대리, 경남은행 과장 등 10명에 개인 포상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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