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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여기에 돈 쓰는 건 안 아까워…여가비용 월 20만원 쓴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3.12.26 17:47
수정2023.12.26 18:33

국민 10명 중 6명, 60.7%는 자신의 여가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보다 4.1%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이 참여한 여가 활동으로는 '휴식'이라는 응답이 89.4%(복수응답)로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때보다는 줄어든 수치입니다. 

스포츠 참여는 30%가 넘고, 관광도 20%에 육박했습니다. 

월평균 여가 지출 비용은 20만 1천 원으로 전년보다 2만 5천 원 늘었습니다.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문화활동이 양과 질적 측면에서 긍정적 방향으로 회복되고 모습입니다. 

휴식을 취하려면 연차도 적절하게 써야겠죠. 연차휴가 소진율은 전년과 유사한 76%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5일 이상의 장기 휴가를 사용한 근로자 비율은 1년 전보다 줄면서 6.7%로 나타났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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