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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 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뉴욕증시가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시장은 산타랠리가 계속 이어지질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주 S&P500 지수는 한때 지난해 1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와 거리를 40포인트까지 좁히기도 했는데요. 

일각에서는 너무 일찍 시작한 산타랠리가 더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S&P500 지수가 2025년, 그러니까 내후년에 6000을 달성할 것이라며 굉장히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는데요. 



내년에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몇몇 사람들과 달리 현재 '순차 침체'를 겪고 있고, 앞으로 2년 안에는 '순차 회복'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아직도 내년에 경기침체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지난 2년간 순차 침체에 대해 말해왔는데, 앞으로 2년 안에는 순차 회복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들은 생산성을 극적으로 늘리기 위해 기술을 사용할 것입니다. 생산성은 지난 5년간 평균 약 1.8%를 기록했습니다. 2030년 말이면 3.5~4.5%에 이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