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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내년말 인플레 2%”…미국·캐나다 2분기 금리인하 관측

SBS Biz 김종윤
입력2023.12.26 05:45
수정2023.12.26 09:18

내년말 미국을 비롯한 대부분 국가의 물가상승률이 2% 수준으로 정상화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중앙은행은 내년 2분기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김종윤 기자, 각국 중앙은행 가운데 미국과 캐나다가 가장 먼저 기준금리를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네요?
영국 경제연구기관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최초의 중앙은행 중 하나가 될 것을 예측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국 통화 당국이 대부분 내년 2분기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WSJ은 연준 기준금리 전망치가 맞는다면 장기 국채금리는 계속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3.9%대로 낮아졌는데, 연준의 장기 기준금리 전망치는 2.5%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내년 4분기 대부분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이 2%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죠?
WSJ은 내년말 미국 영국 등에서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골드만삭스도 내년 미국 인플레이션이 3년 만에 처음 2%대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6개월치를 연율로 환산하면 1.9%로, 연준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진 셈입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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