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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빙판길 주의하세요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2.25 08:38
수정2023.12.25 10:18


2015년 이후 8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25일(월요일)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남부·강원중부산지, 충남(홍성)과 전북(무주)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시간당 1∼3㎝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눈이 쌓여 얼면서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9도, 수원 -2.5도, 춘천 -6.0도, 강릉 0.2도, 청주 -2.1도, 대전 -2.4도, 전주 -1.2도, 광주 -0.4도, 제주 6.3도, 대구 -3.8도, 부산 -0.8도, 울산 -2.8도, 창원 -3.2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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