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더 춥다…동짓날 아침 최저 영하 20도
SBS Biz 김기호
입력2023.12.22 05:40
수정2023.12.22 10:08
절기상 낮이 가장 짧은 ‘동지’인 오늘(22일)도 매우 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20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 기온도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서울 출근길 체감온도는 어제에 이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방재 속보에서 “충남 서해안, 전라도 서부, 제주도를 중심으로 22일까지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며 “적설 예정 지역에서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순간풍속으로 시속 55㎞ 이상의 빠른 바람이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한반도 최동단인 독도에서 일출은 오전 7시27분, 일몰은 오후 5시2분으로 예정돼 있습니. 서울에서 해는 오전 7시43분에 뜨고, 오후 5시17분에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파는 동짓날 밤을 지나 토요일인 23일 아침까지 몰아치겠습니다. 기상청은 23일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18~4도로 예상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5.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6.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7.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8.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
- 9.삼성은 왜 '52시간' 제외 절실한가
- 10.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