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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초대석] 1인당 GDP 7만달러 시대 온다?…맥킨지가 그린 韓경제의 미래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2.21 15:38
수정2023.12.22 08:13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송승헌 맥킨지코리아 대표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가 10년 전 한국경제를 '서서히 끓는 물속의 개구리'라고 비유했었죠. 이번에는 끓는 물의 온도가 더 높아졌다며 개구리를 과감하게 꺼내야 한다는 개구리 보고서 2탄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살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 건데요. 보고서를 총괄한 송승헌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로 취임하신 지 이제 1년 반 가량 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 맥킨지 한국사무소의 주요 변화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Q. 맥킨지는 10년 전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를 '서서히 가열되는 냄비 속의 개구리'로 비유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냄비 속의 끓는 물 온도가 더 올라갔다고 분석했는데 그 사이 왜 정부나 정치권이 변화의 노력을 제대로 못했다고 보시나요? 

Q. 이제 개구리를 냄비 밖으로 꺼내야 할 때라고 했는데 꺼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지향점과 목표를 어떻게 세워야 합니까? 

Q. 변화와 혁신은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일 텐데 어떤 과제들을 이뤄내야 하는 겁니까? 

Q. 맥킨지는 대한민국이 새로운 상승곡선을 통해 2040년 인당 GDP 7만 달러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부터 연평균 경제 성장률 4%대를 이뤄야만 가능할 것입니다. 변화를 어렵게 만들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일까요? 

Q. 2040년을 향한 목표와 전략은 별개로, 2024년 한국 경제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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