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일본제철·US스틸·포스코·쿠팡·파페치·네이버
SBS Biz 송태희
입력2023.12.20 07:00
수정2023.12.20 07:54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미-일 철강 동맹 '일본제철·US스틸·포스코'
미국 산업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표 철강회사가 일본 1위 철강회사 품에 안겼습니다. 두 회사의 생산량을 합치면 세계 3위 규모로 우뚝 올라서게 되는데요. '산업의 쌀'로 꼽히는 세계 철강 시장 판도도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M&A, 철강산업계 전통 강호들 간의 만남으로도 의미가 큽니다. 일본스틸이 18조 원 넘는 돈을 들여 미국 철강기업을 사들이는 이유, 뭘까요?
- 일본제철, US스틸 18조 원에 인수…"글로벌 3위로"
- 인수금액 주당 55달러…"일본제철 M&A 중 역대 최대"
- US스틸 "일본·아세안 등지서 글로벌 입지 다양화"
- 일본제철 "미국은 최대 시장…고급 강재 수요 기대"
- US스틸 품은 일본제철, 美 전기차·건설수요 노린 포석
- 美 전기차 강재 시장 공략 가속…철광석 공급도 안정
- 세계 1위 바오스틸과 격차 좁히기에는 아직 역부족
- 美·日 철강동맹 구축…中 당국 반대·강성노조 넘어야
- US스틸 노조·정치권은 '해외 매각'에 반발 목소리
- 美 의원들 "국가 안보·근로자 보호" 이유로 강력 반대
- '미국 산업화 상징' US스틸, 122년 역사의 철강회사
- 1901년 JP모건 창업자, '카네기스틸' 인수해 설립
- 당시 카네기, 트러스트에 매각한 뒤 자산사업 매진
- 뉴욕 상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 본사…전성기 누려
- 1943년 직원 수 34만여 명·조강 생산량 3500만톤
- 20세기 후반 일본·독일 이어 중국에 주도권 내줘
- 앞서 경쟁사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인수 제안 거절
- US스틸 모태 '카네기 스틸' 설립한 앤드류 카네기
-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석유왕' 록펠러와 양대 재벌
- 기차역서 심부름하던 소년, 초대형 철강회사 CEO로
- 카네기, '아메리칸드림' 상징이자 기부 문화 선구자
- 미국 역대 4대 재벌…카네기·록펠러·굴드·모건
- 전기차 생산 확대 美 자동차 업체 대상 판매력 강화
- 신일철주금, 2019년 다시 일제 때 사명 '일본제철'로
- 일본제철 전신, 1934년 일본 철강업체 7개 합병 출범
- 일제 강점기 징용 인력 활용, 4개 회사로 강제 분할
- 야와타제철+후지제철, 1970년 재합병해 신일본제철로
- 2012년 스미토모금속 합병, '신일철주금'으로 탄생
- 2018년 대법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도 "승복 못 해"
- 강제징용 배상 한국 자산 매각 명령에 일본제철 재항고
- 포스코, 한·일 청구권협정 보상금으로 설립된 기업
- 2008년엔 포스코- 신일철주금 합작 자회사 PNR 설립
◇ 김범석 승부수 '쿠팡·파페치·네이버'
그런가 하면 유통가에도 기업인수 소식이 있습니다. 쿠팡이 세계 최대 명품 의류 플랫폼 '파페치'를 품에 안았습니다. 쿠팡의 글로벌 기업 인수는 3년 전, 싱가포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업체 인수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쿠팡이 파페치로 무얼 하려는 건지도 살펴보죠. 우선 파페치가 어떤 플랫폼인가요 박사님?
- 쿠팡, 세계 1위 명품 온라인 플랫폼 '파페치' 인수
- 인수 위해 합자회사 '아테나' 설립…쿠팡 80.1% 보유
- '연 매출 3조' 파페치, 최근 과도한 M&A로 부도 위기
- 500조 원 '명품시장' 조준하는 쿠팡…경쟁력 확대
- 쿠팡, 아마존도 고전하는 세계 명품시장에 도전장
- '럭셔리 스토어' 선보인 아마존, 가품 이슈에 발목
- 파페치, 2007년 영국서 설립된 최대 명품 이커머스
-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 등 1400개 명품 브랜드 판매
- 코로나19 확산에 명품 수요 급증, 파페치 폭풍 성장
- 지난해 연 매출 3조 원…2015년 대비 16배가량 성장
- 리치몬트 그룹·알리바바 등으로부터 거액 투자 유치
- 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주가 추락…'상장폐지' 위기
- 명품 플랫폼 파페치 위기설…"5억 달러 못 구하면 부도"
- 2021년 초 시가총액 30조 원→3200억 원으로 폭락
- 파페치의 추락, 잘못된 투자·명품시장 변화가 이유
- 쿠팡 인수로 2018년 상장한 파페치 비상장사 전환
- "파페치 인수 이례적"…김범석의 '승부수' 배경은
- 쿠팡 주가 3분의 1…새로운 성장 스토리 필요 시점
- "명품 플랫폼 통해 해외 진출 발판 마련" 해석도
- 쿠팡 물류 혁신+파페치 럭셔리 역량 결합 시너지 노려
- '이마·롯·쿠' 구도 넘어 백화점까지 영향력 확대
- 국내 플랫폼 해외 공략 박차…네이버, 중국 진출?
- 네이버 "다양한 국가서 C2C 커머스 체계 구축 중"
- AI·라이브·클라우드 등 팀네이버 기술력으로 공략
- 쿠팡·네이버, 지난해 금융계열사에서 5000억 원 차입
- "플랫폼 독점력 커지고 금산분리 원칙 저해 우려"
- '비영리 총수' 농협 제외, 대기업 중 쿠팡이 1위
- 쿠팡, 쿠팡페이로부터 운영자금 4000억 원 차입 연장
- 네이버도 지난해 네이퍼파이낸셜로부터 750억 원 차입
- 플랫폼사 차입액, 대기업 거래의 69%…'독점' 우려
- 공정성 논란에…비금융·금융 계열사 자금 거래 공개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미-일 철강 동맹 '일본제철·US스틸·포스코'
미국 산업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대표 철강회사가 일본 1위 철강회사 품에 안겼습니다. 두 회사의 생산량을 합치면 세계 3위 규모로 우뚝 올라서게 되는데요. '산업의 쌀'로 꼽히는 세계 철강 시장 판도도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M&A, 철강산업계 전통 강호들 간의 만남으로도 의미가 큽니다. 일본스틸이 18조 원 넘는 돈을 들여 미국 철강기업을 사들이는 이유, 뭘까요?
- 일본제철, US스틸 18조 원에 인수…"글로벌 3위로"
- 인수금액 주당 55달러…"일본제철 M&A 중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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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스틸 품은 일본제철, 美 전기차·건설수요 노린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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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산업화 상징' US스틸, 122년 역사의 철강회사
- 1901년 JP모건 창업자, '카네기스틸' 인수해 설립
- 당시 카네기, 트러스트에 매각한 뒤 자산사업 매진
- 뉴욕 상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 본사…전성기 누려
- 1943년 직원 수 34만여 명·조강 생산량 3500만톤
- 20세기 후반 일본·독일 이어 중국에 주도권 내줘
- 앞서 경쟁사 클리블랜드-클리프스의 인수 제안 거절
- US스틸 모태 '카네기 스틸' 설립한 앤드류 카네기
-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 '석유왕' 록펠러와 양대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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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네기, '아메리칸드림' 상징이자 기부 문화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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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생산 확대 美 자동차 업체 대상 판매력 강화
- 신일철주금, 2019년 다시 일제 때 사명 '일본제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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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 강점기 징용 인력 활용, 4개 회사로 강제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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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스미토모금속 합병, '신일철주금'으로 탄생
- 2018년 대법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도 "승복 못 해"
- 강제징용 배상 한국 자산 매각 명령에 일본제철 재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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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엔 포스코- 신일철주금 합작 자회사 PNR 설립
◇ 김범석 승부수 '쿠팡·파페치·네이버'
그런가 하면 유통가에도 기업인수 소식이 있습니다. 쿠팡이 세계 최대 명품 의류 플랫폼 '파페치'를 품에 안았습니다. 쿠팡의 글로벌 기업 인수는 3년 전, 싱가포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업체 인수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쿠팡이 파페치로 무얼 하려는 건지도 살펴보죠. 우선 파페치가 어떤 플랫폼인가요 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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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조 원 '명품시장' 조준하는 쿠팡…경쟁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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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라이브·클라우드 등 팀네이버 기술력으로 공략
- 쿠팡·네이버, 지난해 금융계열사에서 5000억 원 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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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도 지난해 네이퍼파이낸셜로부터 750억 원 차입
- 플랫폼사 차입액, 대기업 거래의 69%…'독점' 우려
- 공정성 논란에…비금융·금융 계열사 자금 거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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