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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특허 분쟁으로 일부 애플워치 모델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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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3.12.19 06:53
수정2023.12.19 08:20


애플이 특허권 분쟁으로 최신 버전 애플워치 판매를 시장에서 중단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19일, 애플워치 시리즈9과 울트라 2의 판매가 12월 21일부터는 회사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12월 24일에는 소매점에서 중단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0년 라인업에 처음 추가된 혈중 산소 센서, ‘펄스옥시미터’가 특허권 분쟁의 핵심입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10월 애플이 의료기술업체 마시모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해당 모델의 미국 내 수입을 금지하는 제한적 제외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가 중단될 예정이며, 이미 판매된 시계와 애플워치 SE와 같이 혈중 산소 센서가 포함되지 않은 모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시리즈9과 울트라2 구매가 가능합니다.
 
애플은 ITC 판정 최종 승인권자인 바이든 대통령의 검토가 끝나는 12월 25일에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모델들이 애플워치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이 소식이 보도된 이후 애플의 주가는 1.4%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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