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평일' 의무휴업 서울 첫 사례 나왔다
SBS Biz 정보윤
입력2023.12.18 18:28
수정2023.12.19 07:51
서울시에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초구청과 대형마트 업계는 오는 20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현행 매월 2·4주 일요일에서 2·4주 수요일로 변경하는 협약을 맺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서초구 내 이마트,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대형마트 3곳의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변경될 전망입니다.
서울 지역 의무 휴업일 변경은 이번이 서울 25개 자치구 중 처음입니다.
앞서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충북 청주시는 지난 5월 각각 의무휴업일을 일요일에서 평일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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