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744가구 분양
SBS Biz 엄하은
입력2023.12.18 15:15
수정2023.12.18 15:24
현대건설은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보행다리·데크로 연결되는 파주 운정신도시 P1, P2블록에 짓는 아파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을 분양합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지난해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됩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입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매머드급 대단지에 역세권이어서 생활편의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해선 소사~대곡구간이 올해 8월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경의중앙선과 환승이 가능해져 교통편의가 커졌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GTX-A노선 운정~서울역구간이 개통 예정이어서 운정신도시 일대 교통환경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12월19일 1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견본주택은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 맞은편인 파주시 와동동 1480에 마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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