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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가족 공유 기능’ 집단 소송으로 2,500만달러 지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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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3.12.18 07:12
수정2023.12.18 07:33


애플이 ‘가족 공유 기능’에 대한 집단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2천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06억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시간 16일 테크크런치가 보도했습니다.



가족 공유 기능은 가족 구성원이 구매한 앱이나 음악, 영화, TV 프로그램 등을 최대 5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2019년 애플 이용자들은 월 이용료를 내는 구독 기반 앱은 지정된 가족 구성원과 공유할 수 없는데도, 애플이 ‘가족 공유’기능으로 마치 공유할 수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원은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가족 공유가 가능하다고 믿고 구독 기반 앱을 다운로드했지만, 결제하고 난 이후에야 가족 공유가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2015년 6월 21일부터 2019년 1월 30일까지 최소한 한 명 이상과 가족 공유 그룹에 등록돼 있고, 애플 스토어에서 앱을 구독한 미국 거주자는 최대 50달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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