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국경검문소 인근서 4㎞ 대형 터널 발견
SBS Biz 김종윤
입력2023.12.18 04:26
수정2023.12.18 09:12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국경검문소 인근의 하마스 땅굴. (이스라엘군 제공=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국경 검문소 인근에서 길이가 4㎞에 달하는 대형 지하 터널을 찾아냈다고 현지시간 17일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터널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이 시작된 이후 발견한 것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하마스의 터널이 발견된 지점은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 하눈으로, 터널 내부는 원형 구조물로 이어져 있고 폭 3m 정도로 넓어 오토바이는 물론 차도 이동할 수 있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터널에는 통신·전력 설비는 물론 공조, 오수 처리 시설도 갖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터널을 외신에 공개하면서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공세를 염두에 두고 국경 검문소와 가까운 곳에 이 터널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터널을 조만간 폭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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