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빵' 잘못 먹었다간 구토에 설사…회수 조치
SBS Biz 정아임
입력2023.12.15 16:23
수정2023.12.15 19:30
[회수 대상인 이탈리아산 '마시모 판스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5일)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주)천하코퍼레이션(서울시 송파구 소재)'이 수입해 판매한 이탈리아산 '마시모 판스오피스 프레쉬 밀크 필링'(식품유형 : 빵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 중에서 독소를 분비하여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내년 6월 3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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