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내년 중국 재방문 계획…"안보·인권문제 논의할 것"
SBS Biz 지웅배
입력2023.12.15 07:21
수정2023.12.15 07:22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내년에 중국을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현지시간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중국을 방문해 국가 안보 문제와 인권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옐런 장관은 미중 기업인 협회에서 진행하는 강연에 앞서 배포한 발언 자료를 통해 "(중국과) 오해로 인해 긴장이 확대되고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소통을 탄력적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국은 대외 투자 체제(대중국 첨단기술 투자 통제)부터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조항 시행 및 제재까지 미국의 조치에 대한 명확한 소통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앞서 올해 7월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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