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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사고' 영풍 석포제련소… 오너일가는 책임 없다?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2.14 13:36
수정2023.12.14 14:00

영풍그룹, 제련소에서 유출된 독극물로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4명이 비소에 노출된 것인데, 60대 근로자가 끝내 사망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사고 내용 확인 후 작업을 중지시켰고 석포, 온산 제련소에 대한 일제 감독 실시키로 했습니다. 

영풍 석포제련소, 국정감사 단골 사업장입니다. 

지난 9년간 7차례나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고, 올 국감에도 소환됐습니다.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대대적인 설비에 나섰지만, 이번 사고로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됐습니다. 



고용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하고 있지만, 오너 일가는 사고 책임에서 비켜나 있습니다. 

최대 주주는 영풍 임원진 명단에서 빠지면서, 책임 경영에서 물러난 채 매년 수십억 원 배당금만 챙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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