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예상대로 나온 미 소비자물가…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SBS Biz 송태희
입력2023.12.13 06:59
수정2023.12.13 07:15
■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최주연
◇ 뉴욕증시
간밤 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공개됐습니다.
대체로 시장이 예상했던 대로 결과가 나왔고 뉴욕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48%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46%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7% 오르면서 3대 지수는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번 CPI 결과는 어딘가 찜찜함이 남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11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1% 올라 예상치 0.0%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3.1%로 나와 예상치와는 동일했고 직전 달보다는 살짝 둔화됐습니다.
헤드라인 가격이 어떤 부분에서 상승했는지 살펴보면 중고차 가격이 자동차 파업 효과로 전월 대비 1.6% 상승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휘발유 가격이 한 달 새 6%가량 감소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떨어진 것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는 언제든지 다시 오르기 쉽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뺀 근원 CPI도 살펴보겠습니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0% 올라 두 경우 모두 예상치를 정확하게 부합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 CPI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전월 대비 소폭 올랐고 전년 대비로도 6%대 상승률에서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근원 CPI에서 주거비를 뺀 서비스 물가 상승률, 이른바 수퍼코어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렇듯 아직은 끈적한 근원 CPI가 발표되면서 연준이 FOMC에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린스펄 자산운용의 최고글로벌전략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희망이 이번 CPI 보고서로 위축됐다고 말했습니다.
트레이드 스테이션의 글로벌 수석 전략가도 큰 그림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것은 맞지만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예측이 맞을지는 내일(14일) 나올 점도표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시총 상위 종목도 보겠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대체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알파벳은 에픽 게임즈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0.79% 하락했고 나머지는 모두 올랐습니다.
시총 10위까지도 보시면 메타와 버크셔 해서웨이가 각각 2.75%, 0.43% 올랐고 반면 테슬라는 1% 넘게 빠졌습니다.
◇ 국채금리·국제유가
국채금리는 CPI 발표 이후 보합권에서 유지된 후 30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견조하게 나오자 장기물 위주로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20% 기록했고요.
2년물 국채금리는 4.74% 나타냈습니다.
유가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했습니다.
WTI는 배럴당 68달러에 거래됐고요.
브렌트유는 배럴당 7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 뉴욕증시
간밤 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공개됐습니다.
대체로 시장이 예상했던 대로 결과가 나왔고 뉴욕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48% 상승했고 S&P500 지수는 0.46%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0.7% 오르면서 3대 지수는 모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번 CPI 결과는 어딘가 찜찜함이 남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11월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1% 올라 예상치 0.0%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3.1%로 나와 예상치와는 동일했고 직전 달보다는 살짝 둔화됐습니다.
헤드라인 가격이 어떤 부분에서 상승했는지 살펴보면 중고차 가격이 자동차 파업 효과로 전월 대비 1.6% 상승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휘발유 가격이 한 달 새 6%가량 감소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떨어진 것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는 언제든지 다시 오르기 쉽기 때문에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뺀 근원 CPI도 살펴보겠습니다.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4.0% 올라 두 경우 모두 예상치를 정확하게 부합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준이 주목하고 있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다.
일단 CPI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전월 대비 소폭 올랐고 전년 대비로도 6%대 상승률에서 내려오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근원 CPI에서 주거비를 뺀 서비스 물가 상승률, 이른바 수퍼코어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렇듯 아직은 끈적한 근원 CPI가 발표되면서 연준이 FOMC에서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프린스펄 자산운용의 최고글로벌전략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희망이 이번 CPI 보고서로 위축됐다고 말했습니다.
트레이드 스테이션의 글로벌 수석 전략가도 큰 그림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것은 맞지만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예측이 맞을지는 내일(14일) 나올 점도표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어서 시총 상위 종목도 보겠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대체로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알파벳은 에픽 게임즈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0.79% 하락했고 나머지는 모두 올랐습니다.
시총 10위까지도 보시면 메타와 버크셔 해서웨이가 각각 2.75%, 0.43% 올랐고 반면 테슬라는 1% 넘게 빠졌습니다.
◇ 국채금리·국제유가
국채금리는 CPI 발표 이후 보합권에서 유지된 후 30년물 국채 입찰 수요가 견조하게 나오자 장기물 위주로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20% 기록했고요.
2년물 국채금리는 4.74% 나타냈습니다.
유가는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했습니다.
WTI는 배럴당 68달러에 거래됐고요.
브렌트유는 배럴당 7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부월급 630만원 이하면 받는다…이르면 내달까지 지급
- 2.'이러다 유령 나올라'…불꺼진 새 아파트 수두룩
- 3."1인 월 소득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 받는다"
- 4.차량 2부제' 18년만에 부활…8일 공공부터
- 5."엄마, 우리도 쟁여둬야 하는 거 아냐?"…마트 갔다가 깜짝
- 6.국민 아빠車 쏘렌토 긴장하겠네…테슬라 6인승 나왔다
- 7.항공권 오늘 끊으세요…내일부터 3배 오른다
- 8.이틀 새 37% 폭락 삼천당제약…황제주냐 모래성이냐
- 9.윤석열, 구치소서 돈방석?…대통령 연봉 4.6배 받았다
- 10.시총 1위가 '반토막'…삼천당제약 논란 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