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이낙연 테마주…'신당 창당' 기대감 일제 강세
SBS Biz 조슬기
입력2023.12.11 10:21
수정2023.12.12 05:57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청년, 정치리더와 현대사회의 미래 바라보기'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신당 창당 계획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관련 테마주가 국내 증시에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낙연 테마주로 분류되는 남선알미우는 개장 30분 만에 상한가로 직행하며 4만9천200원을 기록 중이고, 남선알미늄 역시 5% 오르고 있습니다.
SM그룹 계열사인 남선알미늄은 마찬가지로 SM그룹 계열사인 삼환기업의 전 대표가 이 전 대표의 친동생인 이계연씨여서 관련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부국철강은 13% 넘게 오른 5천500원 대에 거래되며 이낙연 테마로 주가 급등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부국철강도 남선알미늄과 마찬가지로 손일호 대표가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분류돼 왔습니다.
증권가는 이낙연 전 대표가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연대를 위한 회동 가능성을 내비치며 신당 창당에 힘이 실리자 이낙연 관련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충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뜻을 모을 필요가 있다"며 "이준석 전 대표도 때가 되면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당 창당이 본격화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실무적인 일이 굉장히 많은 만큼 누군가는 당연히 준비해야 한다"며 "결단은 늦지 않게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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