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테슬라 비관론자로 알려진 토니 사코나기 번스타인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내년 투자 전략으로 '테슬라 비중 축소하기'를 내놨습니다. 



내년은 물론 내후년도 테슬라에 어려운 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내년 테슬라 실적은 평평할 것이고, 인도량 예상치는 하향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토니 사코나기 / 번스타인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 : 내년 테슬라의 실적이 평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인도량 예상치를 하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테슬라 주식은 내년 실적에 대한 저희 예상치의 거의 100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매그니피센트 7이 공통적으로 하락하고 투자자들이 해당 종목들에 대해 더 비판적으로 생각한다면 테슬라는 틀림없이 언더퍼폼할 수 있는 기업들 중 하나입니다. 2024년과 2025년은 테슬라에 꽤 어려운 해가 될 것입니다. 지금의 성장 내러티브를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성장을 의심하면 그와 같은 멀티플을 유지하기 매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