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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오리온 회장, 사위에 주식 1.4만주 증여…"경영 참여 X"

SBS Biz 정보윤
입력2023.12.08 17:18
수정2023.12.08 17:19

오리온은 담철곤 회장이 사위 이원우씨에게 오리온 주식 1만4000주를 증여했다고 오늘(8일)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담 회장이 보유한 오리온 주식은 19만7670주에서 18만3670주로 줄었습니다.

이씨는 담 회장의 장녀 담경선 오리온 재단 이사 남편으로, 담 회장이 사위에게 오리온 주식 증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가족 간의 단순 증여"라며 "경영 참여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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