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47만명 다녀갔다"…인증샷 성지로 떠오른 곳 어디?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2.08 13:58
수정2023.12.09 20:52
롯데가 잠실에 선보인 초대형 크리스마스 타운에 지난 주말 47만명의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롯데물산은 크리스마스 타운을 공개한 지난 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롯데월드타워와 몰의 일평균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주말 방문객 수가 47만명에 달했습니다.
롯데물산과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등 3개사는 올해 성탄절을 겨냥해 6000㎡ 규모의 잠실 크리스마스 타운을 조성했습니다. 빅 위시 트리, 회전목마 등이 설치된 ‘원더 위시 가든’과 겨울 정원,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이뤄졌습니다.
특히 3000㎡(900평) 규모 크리스마스 정원 원더 위시 가든에는 5000여개 조명으로 장식한 19m 높이 트리, 겨울 낭만을 더하는 회전목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몰 앞 아레나 광장엔 오는 25일까지 2000㎡(600평) 규모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다. 크리스마스 테마 상품과 먹거리, 즐길거리로 가득 채운 공간입니다. 이밖에 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시그니엘 서울 1층, 에비뉴엘 1층, 월드몰 4층 등에도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이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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