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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채용 돌연 연기한 에코프로…취준생 멘붕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2.07 13:32
수정2023.12.07 14:03

에코프로그룹, 진행 중이던 채용을 돌연 연기해 취준생들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연기 이유는 경영 여건 변화, 한 마디로 회사로 경영이 어렵다는 게 이유입니다. 



에코프로, 배터리 겨울 직격탄 맞고 있죠.

완성차와 배터리 업체의 양극재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에코프로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70% 가까이 줄어든 650억 원에 그쳤습니다.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도 영업이익 확 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4분기 역시 실적이 더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사정 이런데, 사람 대규모로 뽑기 어려웠을 겁니다. 

그러나 불과 한 달 앞도 내다보지 못한 채, 대규모 채용을 중단하는 게 말이 되냐는 취준생들 원성도 일리가 있습니다.

주가는 고공비행했지만, 기업 신뢰, 저공비행 중인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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