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심사, 내년 2월14일까지 결론"
SBS Biz 김동필
입력2023.12.07 05:47
수정2023.12.07 05:48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심사하는 유럽연합, EU 경쟁당국이 내년 2월 중순까지 결합 승인 여부를 결론 내기로 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홈페이지 공지에서 "내년 2월 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한항공이 EU 집행위의 합병 승인을 받으면, 기업 결합까지 미국과 일본 경쟁당국의 허가 절차만 남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단독] 실손보험 본인부담 대폭 늘린다…최대 50% 검토
- 3.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4.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5.'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6.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7.[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단독] 깨끗한나라 '친환경' 물티슈의 배신…환경부 행정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