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신용불량자 900만 명 육박…4년간 50% 급증
SBS Biz 김동필
입력2023.12.05 06:45
수정2023.12.05 07:55
중국에서 빚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이 900만 명에 육박한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지난 4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법원 통계에 따르면 각종 경제 활동이 제한된 중국 신용 불량자는 854만 명에 달합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규모이며, 2020년 초 570만 명과 비교하면 약 4년 만에 50% 가량 급증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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