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서비스' 시행
SBS Biz 박연신
입력2023.12.04 11:44
수정2023.12.04 11:45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ATM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서비스’는 ATM에서 카드, 통장 등 매체가 없어도 얼굴정보 인증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출금 및 이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해당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쏠(SOL) 앱이나 영업점에서 얼굴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됩니다.
얼굴 인증 기반 ATM 출금 서비스는 전국에 배치된 신한은행 ATM 중 300여대에 우선 도입 되며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앞서 신한은행은 올해 2월 쏠(SOL) 앱에 처음으로 얼굴 인증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 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향후 생체 인증 서비스 적용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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