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15대 은행연합회장 취임…"銀, 국민과 상생 필요"
SBS Biz 박연신
입력2023.12.01 11:11
수정2023.12.01 11:25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제15대 은행연합회장에 오늘(1일) 취임했습니다.
조용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뢰'와 함께 "은행은 기본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회장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은행의 건전성과 유동성이 충분히 대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은행 플랫폼 경쟁력에 대한 점검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 회장은 "은행이 여전히 전통적 사업구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금융당국이 강조하는 '상생금융'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습니다.
조 회장은 은행의 고통분담 노력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며 "경제생태계의 지탱과 발전을 위해 국민과 상생하는 것이 은행의 책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논의 중인 상생금융 방안에 대해서도 "진정성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첨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각 은행 회원사에 '기본'과 '변화', '상생' 등 세 가지 단어를 강조하며 "은행 산업을 이끌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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