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근원 개인소비물가 전년 대비 3.5% 상승
SBS Biz 김종윤
입력2023.12.01 04:30
수정2023.12.01 06:05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5%)에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해 역시 전문가 전망치(0.2%)에 부합했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포함한 대표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고, 전월 대비해서는 보합에 머물렀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가장 중시하는 물가지표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돌반지 아직 안 팔았지?"…국제 금값 사상 최고
- 2.매달 노령연금 받는 중국인들, 올해만 타간 돈 '무려'
- 3.은퇴 후 재취업하면 국민연금 깎인다?...12만명에 무슨 일?
- 4.통장 월 200만원 꽂힌다?…더 받는 국민연금 비결은?
- 5.'전기차 확 싸진다'…지금 말고 2년 뒤? 그럼 탈래?
- 6.'정부가 디딤돌 걷어냈다' 서민들 폭발…결국 국토부
- 7.[단독] 국민연금 이어 미래에셋운용도 SK합병 반대…"주주가치 훼손 우려 크다"
- 8."집주인 때문에 전세 안빠지나?"…세입자 좌불안석
- 9.[단독] 위고비 과열 현실로…식약처, 불법거래 적발
- 10."만점 청약통장, 이렇게 많았어?"…집값 상승 훈풍에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