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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오너가 2세' 곽정현 사장, 곽혜은 부사장 승진

SBS Biz 박채은
입력2023.11.30 17:50
수정2023.11.30 17:51

(사진=KG그룹 제공)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아들 곽정현 KG그룹 부사장이 사장으로, 곽 회장의 딸인 곽혜은 이데일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KG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 임원 인사를 오늘(30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곽 부사장과 김재익 KG케미칼 부사장 2명이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또한 곽 전무와 이선재 KG이니시스 전무, 이상준 KG ICT 전무 3명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아울러 김종현 KG모빌리티커머셜 상무, 김진섭 KG E&C 상무, 우치구 KG에너캠 상무가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이 외에도 전무이사 6명, 상무이사 8명, 상무 21명, 이사대우 9명 등 총 49명이 승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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