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LG전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시간 확대…평일 야간·주말도 운영

SBS Biz 신채연
입력2023.11.30 09:45
수정2023.11.30 10:00


LG전자가 평일 주간 시간에만 제공하던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 시간을 다음 달 1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고객은 LG전자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충전소 등에서 제품을 사용하다 문의·불편사항이 생길 경우 평일·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 접수와 현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A/S 역량을 적극 활용해 충전사업자들에게는 사업성을 제고하고, 언제 어디서나 충전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수요) 해결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는 LG전자의 고객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는 최근 서비스 인력을 2배 이상 늘렸습니다. 계량기 수리업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격도 확보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솔루션 선행 개발을 시작으로 하이비차저(구 애플망고)를 인수하며 전기차 충전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급·완속 전기차 충전기 4종을 출시했습니다.

조주완 사장은 "뛰어난 제조 역량과 글로벌 오퍼레이션 및 서비스망, B2B 사업을 통해 확보한 버티컬 고객 네트워크를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을 조(兆) 단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서흥규 LG전자 EV충전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서비스 운영시간 확대는 LG전자 전기차 충전사업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와 충전경험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신채연다른기사
日정부, 중동발 원유 공급난에 수요 억제책 검토
'호르무즈 무력개방' 유엔안보리 결의 또 연기…다음주 표결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