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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코리아가 내일(29일)부터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홀케이크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엔데믹 이후 맞이하는 첫 크리스마스인 만큼 홈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고 홀케이크 라인업을 확대 구성했습니다.

우선 눈 내리는 성을 연상시키는 '홀리데이 캐슬' 2단 홀케이크를 새로 선보이는데, 밀크초콜릿 무스와 캐러멜 무스를 마스카르포네 크림으로 감싼 게 특징입니다.

눈 내리는 성을 묘사한 만큼 성문 모양의 초콜릿 쿠키로 케이크 1단을 둘렀으며, 루돌프와 트리 모양의 초콜릿을 토핑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바닐라빈 넣은 슈크림이 가득 채워진 바움쿠헨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형상화한 '슈크림 트리 바움쿠헨'과 다크 코코아 롤 케이크 시트에 우유 생크림을 넣은 통나무 모양의 초콜릿 롤 케이크인 '초콜릿 부슈 드 노엘'도 선보입니다.



또 생딸기와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으로 만든 '딸기 듬뿍 마스카르포네', 고구마무스를 시트 사이에 겹겹이 넣은 뒤 초콜릿을 토핑한 '꿀고구마 생크림 케이크'까지 총 5종의 냉장 홀케이크가 나옵니다.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는 스타벅스 앱 사이렌 오더를 통해 주문 가능하며, 주문 상품은 다음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예약 당시 지정한 점포와 예약일에 맞춰 찾을 수 있습니다. 예약 구매는 다음 달 14일까지 가능합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와도 손잡고 5년 만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아이스크림 홀케이크도 내놓습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다음 달 12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