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분 2만원 금겹살 부담'…대신 '이것' 많이 찾는다
SBS Biz 윤진섭
입력2023.11.27 18:02
수정2023.11.28 10:04
[홈플러스는 냉동 돈육 ‘단풍상회’ 시리즈와 신상품 ‘쫀득상회’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진=홈플러스)]
대표 외식 메뉴인 삼겹살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냉동 돼지고기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최근 6개월(5월 20일~11월 19일) 냉동 돼지고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50% 늘었습니다. 홈플러스가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풍상회' 상품을 선보인 것이 냉동 돼지고기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풍상회는 홈플러스가 물가안정의 일환으로 판매하고 있는 캐나다산 냉동 돼지고기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의 ‘레프로 대패 삼겹·목심(700g)’은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온·오프라인을 합쳐 약 4만팩 팔렸습니다. 홈플러스 온라인 ’핫새(핫하거나 새롭거나)‘ 코너에서 반값 행사를 벌여 한 팩에 8000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결과입니다.
홈플러스는 단풍상회 인기에 힘입어 지난 23일 국내산 돈육 특수부위 냉동 브랜드 '쫀득상회'를 론칭했습니다. '뒷고기'로 잘 알려진 돼지 특수부위는 입맛을 돋우는 감칠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이마트도 골라먹는 냉동삼겹살 1.2㎏' 상품을 출시했고, 컬리와 쿠팡도 자체 브랜드 KF365와 곰곰 브랜드를 통해 냉동돈육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냉동삼겹살이 인기가 높은데는 삼겹살 가격이 1인분에 2만원에 육박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또 4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기 이유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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