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월 370만원 필요"…조달은 60%도 못 해
SBS Biz 이광호
입력2023.11.27 11:14
수정2023.11.27 15:11
우리나라 국민들이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의 60%만 확보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올해 초 79세 이하 성인 3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이 생각하는 최소 생활비는 251만 원, 여행과 여가 등을 포함한 적정 생활비는 369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실질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노후 생활비는 평균 212만 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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