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집값 들썩이겠네"…경매로 노려볼 ‘신도시’는?
SBS Biz 김경화
입력2023.11.27 07:55
수정2023.11.30 09:21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이영욱 멘토 이영욱의 생생경매 대표
Q. 대표님, 총선이 다가오니 부동산 정책도 넘쳐납니다. 지난 방송에서 짚어본 김포시 편입 이슈에 이어, 정부가 공급대책으로 신규 택지 후보지 5곳을 발표했죠. 먼저 어떤 곳들인지부터 살펴볼까요?
- 구리·오산 등 8만 가구 공급…공급난 해소될까?
- 수도권 구리토평, 오산세교, 용인이동 등 6.55만 가구
- 비 수도권엔 청주분평, 제주화북 등 1.45만 가구 공급
- 1기 신도시 특별법 협의 급물살…강남 토허제도 완화
- 공급 늘리고 치솟는 전셋값 낮출 것…시장 안정 꾀해
Q. 신규 택지 입지를 살펴보니,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고 교통망도 어느 정도 갖춰진 곳들인데요. 그중 대표님께서 가장 눈여겨보시는 지역은 어딘가요?
- 호재에 술렁이는 구리·오산·용인, 가장 주목할 곳은?
- 경기 구리시의 토평2지구에 1만 8천 호 들어선다
- “구리시는 사실상 서울의 26번째 구나 마찬가지”
- “3기 신도시 입지보다 뛰어나…사실상 강동생활권”
- 구리토평2지구, 한강조망 특화된 '리버프론트 시티'로 조성
- 구리시 교문동·수택동·아천동·토평동 일대 88만평 규모
- 서울시 동부지역과 가깝고 한강변 주거지 입지조건 우수
- 여 ‘구리·하남 등 한꺼번에 서울 편입’ 특별법 추진
- ‘오산세교3’과 ‘용인이동’ 신규 택지, 반도체 신도시 특화
- 오산시 가수동·가장동·궐동·금암동·탑동 일대 131만 평 규모
-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
- 세교1·2지구와 연접한 지역에 '자족형 커넥트 시티' 조성
- 오산역, 동탄역 등 철도교통에 10분대 접근 가능
Q. 신규택지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인근 지역 집값도 기대가 큰 상황인데요. 그런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변수가 될 거라는 얘기가 나와요?
- 신규택지 인근 아파트값 오르나…'거래규제'가 변수?
- 신규택지 발표에 '줍줍' 줄섰다…후보지 인근 부동산 들썩
- 신규택지 지정 오산 '꿈틀'…"길 주변은 부르는 게 값"
- “집값 호재 맞지만, 장시간·토허제로 한계”
- 정부, ‘신규택지’ 토지거래허가지역 신속지정
- 신규 택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된다…투기 이익은 5배 환수
Q. 투기 방지를 위한 대책이라는 건데, 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때문에 오히려 경매 시장이 호재를 입을거라는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왜 그렇습니까?
- 재건축·토허제 걱정된다면…경매로 접근?
-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을 매수할 경우 실거주 의무
- 경매, 토허제 규제를 받지 않아 전·월세를 놓는 게 가능
Q. 신규택지는 사전 청약이 2027년에 시작될 예정이죠. 입주까지 따져보면 2035년은 돼야 하니까 아직은 먼 얘기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경매도 접근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 같거든요?
- 신규택지 경매로 접근할 때 주의할 점은?
- “택지개발, 신규택지는 조성 10~15년 걸려”
- 신규택지 인근 실거주가치 우수한 구축 아파트 주목
Q. 1기 신도시 얘기도 해보죠. 대표적으로 일산, 분당, 평촌, 산본, 부천인데요. 지금 이곳을 둘러싼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요. 이 법이 통과가 되면 뭐가 달라지게 되는 건가요?
- 탄력받은 '1기 신도시 특별법‘…통과되면 어떻게 되나?
-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급물살 타나…여야 모두 추진
- 분당·고양 재건축 규제 완화되나…'1기 신도시법' 급물살
- 서울 실거래가 꺾였는데…1기 신도시 분당·안양은 '들썩’
- 1기 신도시, 일산-분당-평촌-산본-부천
Q. 말씀주신 '1기 신도시'가 만들어진지 벌써 30년입니다. 재건축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기대감이 커지다 보니 내놓았던 집도 거둬들인다고 하는데. 혹시 경매 쪽은 매물 상황이 어떻습니까?
- 30년 넘게 묶였던 1기 신도시 ‘숨통’…경매 매물 상황은?
- "1기 신도시 진짜 되나?" 매물 거두는 집주인들
- 1기 신도시 재건축 '군불 때기'에 경매 시장서 ‘인기’
- 1기 신도시 중 일산 집값 상승률 가장 낮아
- 분당 145% 뛸 때 83% 올랐다…일산 집값 '1기 신도시 꼴찌'
-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발표 후 일산·평촌 분위기 달라져
- 리모델링 추진 일산강선마을14단지 "재건축 전환하자"
- 고양 일산서구 주엽동 강선마을 보성 아파트
- 주엽초등학교 동측 인근에 소재한 물건
- 감정가 6억 1600만 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4억 3120만 원
- 시세는 5억 5000만 원에서 5억 9000만 원에 거래
Q. 거주하는 집주인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기사를 보니까 벌써부터 분당 들썩인다, 뭐라도 하나 사둬야 되나 이런 분들 많으신 것 같거든요. 경매로 접근한다면 주의할 점도 짚어주시죠?
- 1기 신도시 기대감 ‘쑥’…경매 접근 시 주의할 점은?
- 1기 신도시, 호가로 일시적으로 땅값 오를 것
- 하지만 재개발 추진 과정의 득과 실 알 수 없어
- 실거주 가치와 개발 호재 역세권 및 정비사업 고려
-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방식과 단계 및 사업성 확인
Q. 신도시는 경매 시장에서도 인기가 많은 지역인데요. 부동산 이슈도 고려해야 할 점이 많네요. 마지막으로 눈여겨볼 매물도 소개해 주시죠?
- 신도시 아파트 경매, 눈여겨볼 매물은?
- 눈여겨볼 경매, 군포시 산본동 설악주공8단지 20평형
- “우리도 나름 신도시인데”…집값 3억도 겨우 버티는 이 동네
- 산본 가야주공5단지 매매가 5억대서 3억 원으로
- 노후 단지 많지만 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지부진
- 시공사 선정 앞둔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 평촌·산본·중동도 볕 드나…재건축 '잰걸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Q. 대표님, 총선이 다가오니 부동산 정책도 넘쳐납니다. 지난 방송에서 짚어본 김포시 편입 이슈에 이어, 정부가 공급대책으로 신규 택지 후보지 5곳을 발표했죠. 먼저 어떤 곳들인지부터 살펴볼까요?
- 구리·오산 등 8만 가구 공급…공급난 해소될까?
- 수도권 구리토평, 오산세교, 용인이동 등 6.55만 가구
- 비 수도권엔 청주분평, 제주화북 등 1.45만 가구 공급
- 1기 신도시 특별법 협의 급물살…강남 토허제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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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규 택지 입지를 살펴보니,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고 교통망도 어느 정도 갖춰진 곳들인데요. 그중 대표님께서 가장 눈여겨보시는 지역은 어딘가요?
- 호재에 술렁이는 구리·오산·용인, 가장 주목할 곳은?
- 경기 구리시의 토평2지구에 1만 8천 호 들어선다
- “구리시는 사실상 서울의 26번째 구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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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교문동·수택동·아천동·토평동 일대 88만평 규모
- 서울시 동부지역과 가깝고 한강변 주거지 입지조건 우수
- 여 ‘구리·하남 등 한꺼번에 서울 편입’ 특별법 추진
- ‘오산세교3’과 ‘용인이동’ 신규 택지, 반도체 신도시 특화
- 오산시 가수동·가장동·궐동·금암동·탑동 일대 131만 평 규모
-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에 위치
- 세교1·2지구와 연접한 지역에 '자족형 커넥트 시티' 조성
- 오산역, 동탄역 등 철도교통에 10분대 접근 가능
Q. 신규택지 후보지가 발표되면서, 인근 지역 집값도 기대가 큰 상황인데요. 그런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변수가 될 거라는 얘기가 나와요?
- 신규택지 인근 아파트값 오르나…'거래규제'가 변수?
- 신규택지 발표에 '줍줍' 줄섰다…후보지 인근 부동산 들썩
- 신규택지 지정 오산 '꿈틀'…"길 주변은 부르는 게 값"
- “집값 호재 맞지만, 장시간·토허제로 한계”
- 정부, ‘신규택지’ 토지거래허가지역 신속지정
- 신규 택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된다…투기 이익은 5배 환수
Q. 투기 방지를 위한 대책이라는 건데, 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때문에 오히려 경매 시장이 호재를 입을거라는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왜 그렇습니까?
- 재건축·토허제 걱정된다면…경매로 접근?
-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을 매수할 경우 실거주 의무
- 경매, 토허제 규제를 받지 않아 전·월세를 놓는 게 가능
Q. 신규택지는 사전 청약이 2027년에 시작될 예정이죠. 입주까지 따져보면 2035년은 돼야 하니까 아직은 먼 얘기처럼 들리기도 하는데, 경매도 접근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 같거든요?
- 신규택지 경매로 접근할 때 주의할 점은?
- “택지개발, 신규택지는 조성 10~15년 걸려”
- 신규택지 인근 실거주가치 우수한 구축 아파트 주목
Q. 1기 신도시 얘기도 해보죠. 대표적으로 일산, 분당, 평촌, 산본, 부천인데요. 지금 이곳을 둘러싼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어요. 이 법이 통과가 되면 뭐가 달라지게 되는 건가요?
- 탄력받은 '1기 신도시 특별법‘…통과되면 어떻게 되나?
-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급물살 타나…여야 모두 추진
- 분당·고양 재건축 규제 완화되나…'1기 신도시법'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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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신도시, 일산-분당-평촌-산본-부천
Q. 말씀주신 '1기 신도시'가 만들어진지 벌써 30년입니다. 재건축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기대감이 커지다 보니 내놓았던 집도 거둬들인다고 하는데. 혹시 경매 쪽은 매물 상황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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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가 6억 1600만 원에서 한 차례 떨어져 4억 3120만 원
- 시세는 5억 5000만 원에서 5억 9000만 원에 거래
Q. 거주하는 집주인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기사를 보니까 벌써부터 분당 들썩인다, 뭐라도 하나 사둬야 되나 이런 분들 많으신 것 같거든요. 경매로 접근한다면 주의할 점도 짚어주시죠?
- 1기 신도시 기대감 ‘쑥’…경매 접근 시 주의할 점은?
- 1기 신도시, 호가로 일시적으로 땅값 오를 것
- 하지만 재개발 추진 과정의 득과 실 알 수 없어
- 실거주 가치와 개발 호재 역세권 및 정비사업 고려
-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방식과 단계 및 사업성 확인
Q. 신도시는 경매 시장에서도 인기가 많은 지역인데요. 부동산 이슈도 고려해야 할 점이 많네요. 마지막으로 눈여겨볼 매물도 소개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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