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英 선더랜드에 3.3조원 투자…전기차 확대
SBS Biz 김정연
입력2023.11.27 06:19
수정2023.11.27 08:08
파이낸셜타임즈,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닛산은 이번 투자로 기존 선더랜드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차종을 확대하고, 세 번째 영국 배터리 공장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닛산은 지난 9월 2030년부터 유럽에서는 전기차만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닛산은 이번 투자로 전기차 생산 체제를 더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닛산의 선더랜드 공장은 신차를 연간 40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곳으로, 닛산은 이곳에 앞서 10억 파운드를 투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예금 보호한도 1억원으로…23년 만에 오른다
- 2.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가상자산 과세 유예…수용 못해"
- 3.비트코인으로 돈방석 앉은 '엘살바도르'…번돈만 '무려'
- 4.새마을금고 떨고 있나?…정부, 인원 늘려 합동 검사
- 5.비트코인으로 대박난 '부탄'…"고맙다, 트럼프?"
- 6.[단독] '금값이 금값'에…케이뱅크, 은행권 첫 금 현물계좌 서비스
- 7.'일할 생각 없다' 드러눕는 한국 청년들…40만 쉬는 20대
- 8.개미들 삼성전자 눈물의 물타기…주가는 35% '뚝'
- 9.10만 전자? 4만 전자 보인다…삼성전자, 4년5개월만에 최저
- 10.잘나가던 엔씨 소프트, 희망퇴직 신청자 5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