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펄펄 끓는 아이, 야간·주말 진료는 '이곳'으로
SBS Biz 신다미
입력2023.11.24 10:41
수정2023.11.25 12:07
[중앙응급의료센터 유튜브 영상 갈무리]
밤늦은 시간이나 휴일 등 병원이 문을 닫은 시간, 아이가 열이 나거나 진료가 필요할 때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거나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는 불편과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 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통한 평일은 밤 11시~12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환자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보다 대기시간 짧아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고, 비용 부담도 적습니다. 아울러 전문적인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운영 지역은 이달 기준 전국 55개소로, 가까운 병원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또는 웹사이트(www.e-gen.or.kr/moonlight)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뿐만 아니라 가까운 응급실과 병의원, 심야약국의 위치와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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