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막내 머티리얼즈, 상장 후 주가 급등…'단타 활개' 신용거래 차단
SBS Biz 김동필
입력2023.11.23 11:15
수정2023.11.23 13:51
[앵커]
제2의 에코프로를 꿈꾸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에코프로 그룹주의 막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급등세가 요즘 꽤 심상치 않습니다.
머티리얼즈는 에코프로 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신용거래가 열려 소위 '빚투'가 가능했던 종목인데, 이를 차단하는 증권사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버블이 한계에 달했다는 신호일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동필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얼마나 올랐죠?
[기자]
지난 17일 상장 당일 58% 상승 마감했는데, 20일과 21일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는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올랐는데요.
어제(22일) 5%가량 내리면서 조정받았지만, 오늘(23일)은 장 초반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개인의 매수세였는데요. 어제까지 개인은 2천800억 넘게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연일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앵커]
주가가 너무 급등해서일까요?
신용거래를 차단하는 증권사가 나왔다고요?
[기자]
현재 에코프로 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신용거래가 허용돼 있는 상황이라, '단타'에 의한 과열 양상도 심화하고 있는데요.
신용융자는 증가하고 있고, 상당 부분 당일 상환되는 등 신용을 활용한 단타성 거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신용거래를 닫는 증권사도 나왔는데요.
KB증권은 지난 21일부터 증거금률을 100%로 조정했습니다.
이후 매수 상위 5위에서 곧바로 빠지는 등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예고 하는 등 조절에 나섰는데요.
지난 영풍제지 사태 이후 당국에서 신용거래 등을 유의 깊게 살펴보고 있기에 다른 증권사도 신용거래를 막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제2의 에코프로를 꿈꾸는 개인들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에코프로 그룹주의 막내,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급등세가 요즘 꽤 심상치 않습니다.
머티리얼즈는 에코프로 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신용거래가 열려 소위 '빚투'가 가능했던 종목인데, 이를 차단하는 증권사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버블이 한계에 달했다는 신호일지,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동필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가가 얼마나 올랐죠?
[기자]
지난 17일 상장 당일 58% 상승 마감했는데, 20일과 21일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주가는 공모가 대비 2배 이상 올랐는데요.
어제(22일) 5%가량 내리면서 조정받았지만, 오늘(23일)은 장 초반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의 원동력은 개인의 매수세였는데요. 어제까지 개인은 2천800억 넘게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연일 차익을 실현했습니다.
[앵커]
주가가 너무 급등해서일까요?
신용거래를 차단하는 증권사가 나왔다고요?
[기자]
현재 에코프로 그룹주 가운데 유일하게 신용거래가 허용돼 있는 상황이라, '단타'에 의한 과열 양상도 심화하고 있는데요.
신용융자는 증가하고 있고, 상당 부분 당일 상환되는 등 신용을 활용한 단타성 거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신용거래를 닫는 증권사도 나왔는데요.
KB증권은 지난 21일부터 증거금률을 100%로 조정했습니다.
이후 매수 상위 5위에서 곧바로 빠지는 등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예고 하는 등 조절에 나섰는데요.
지난 영풍제지 사태 이후 당국에서 신용거래 등을 유의 깊게 살펴보고 있기에 다른 증권사도 신용거래를 막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마곡에 반값 아파트 나왔다…국민평형 분양가 4억
- 2.코스피 죄다 팔더니…돌아온 외국인 쓸어담은 주식은?
- 3."휘발유 천천히 넣으세요"…최고가격제 이번주 시행
- 4.이란 전쟁으로 현대차 '직격탄'…번스타인의 경고
- 5.알뜰주유소의 배신…석유공사 사장 결국 사과
- 6.군복무 2년 650만원 내고, 국민연금 1400만원 더 받는다?
- 7.이란 전쟁 와중에, USA 모자쓰고 골프 즐기는 트럼프
- 8."웬만한 서울보다 비싸요"…GTX·풍선효과에 신고가 쓴 '이 동네'
- 9."당첨되면 9억 번다"…'로또 줍줍'에 들썩이는 아파트 어디?
- 10.스페이스X, 지수 조기편입 '승부수'…상장 앞두고 주가 띄우기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