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태양광 시장 침체에 '희망퇴직' 나선다
SBS Biz 박채은
입력2023.11.22 12:02
수정2023.11.22 13:09
한화큐셀이 태양광 시장 침체로 업황 부진이 이어지자 창사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합니다.
오늘(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희망퇴직 신청 대상은 근속연수 1년 이상의 한국공장(충북 진천공장·음성공장) 생산직 근로자입니다.
희망 퇴직자에게는 근속 기간에 따라 1년 이상~3년 미만 재직 시 10개월분, 3년 이상~5년 미만 재직 시 13개월분, 5년 이상 재직 시 16개월분의 평균 임금을 위로금으로 지급합니다.
실제로 국내 공장 가동률은 올해 상반기 88%에서 올해 3분기 82%로 줄었습니다.
앞서 지난 3분기부터 한화큐셀은 판매량 감소에 따라 음성공장 일부 라인을 가동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수요가 크게 줄었다"며 "경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희망퇴직을 불가피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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