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FOMC 의사록, 엔비디아 실적…"그럴 줄 알았어"
SBS Biz 김경화
입력2023.11.22 07:40
수정2023.11.22 08:11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굿모닝 마켓' - 도지은
굿모닝 마켓입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가 예상했던대로 라면 크게 동요하지 않는 법이죠.
FOMC 의사록과 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 실적 등, 예상했던 수준의 내용에 시장은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3주째 주간 상승세를 이어오던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으로 마감이 됐습니다.
다우가 0.18%, S&P500은 0.20% 하락, 나스닥도 0.59% 하락하면서 쉬어 가는 흐름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주들도 흐름 보시면, 애플 0.42%, 신고가 경신했던 마이크로소프트도 1.16% 하락, 엔비디아도 정규 장에서는 0.92%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6위부터 10위도 살펴보시면 메타 0.88% 하락한 반면, 테슬라는 2%대 상승으로 마감이 됐습니다.
지난 10월 말 세 달간의 조정으로 과매도 상태에 있던 뉴욕 증시를 급등시킨 원동력이 11월 1일 FOMC 결과였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전만큼 매파적이지 않다는 판단이 증시 랠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시장은 내년 5월 FOMC 때까지 금리가 최소 한 번 이상 인하될 가능성을 거의 60%로 보고 있고, 또 내년 전체적으로는 금리가 1%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월 물가와 고용지표 등이 눈에 띄게 완화하면서 국채금리가 반락한 만큼, 연준의 우선순위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습니다.
역시나 초점은 '인플레이션'에 집중돼 있었는데요.
발표된 FOMC 의사록 살펴보면,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를 크게 웃돌고 있어서 조만간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기준 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해서, 다만 "만약 향후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서 물가를 잡기 위한 연준의 노력이 불충분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그간 연준 의원들이 해오던 말, 시장의 예상과 다르지 않아서, 의사록 공개 이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연준은 다음 달 12일부터 열리는 FOMC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금리 향방을 결정할 예정인데요.
앞서 연준이 분기별로 공개하는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 말 금리 예상치는 5.6%입니다.
현재 기준 금리와 비교할 경우 올해 말까지 한 차례 정도 더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연준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언제나 열려 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보다 더 앞서가면서 내년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사록 발표 후에도 주가 지수와 국채 수익률 크게 흔들리지 않았는데요.
국채수익률 거의 보합세에서 움직임 보였습니다.
2년물 4.8%대, 10년물 4.3%대, 30년물 4.5%대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 초 두 번째 변곡점으로 여겨지던 엔비디아 실적 발표, 장 마감 후에 결과가 나왔는데요.
예상대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올해 실적 발표에 크게 움직이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했는데요.
매출과 주당순이익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데이터 센터 매출도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놀랄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분위기와 수출 제한으로 중국 시장 매출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시간 외에서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주 초반 이벤트를 소화한 시장이 다가오는 연휴를 앞두고 상승세가 주춤한 만큼, 관망세가 더 짙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은 참고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나옵니다만, 최근 시장에서는 그 영향력이 다소 떨어지고 있고요.
12월 FOMC도 과연 시장의 예상 범위 내에서 결과가 나올지, 그로 인해 연말 상승 랠리에 박차를 가할지 위주로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굿모닝 마켓이었습니다.
굿모닝 마켓입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가 예상했던대로 라면 크게 동요하지 않는 법이죠.
FOMC 의사록과 장 마감 후 발표된 엔비디아 실적 등, 예상했던 수준의 내용에 시장은 차분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3주째 주간 상승세를 이어오던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하락으로 마감이 됐습니다.
다우가 0.18%, S&P500은 0.20% 하락, 나스닥도 0.59% 하락하면서 쉬어 가는 흐름 보였습니다.
시총 상위주들도 흐름 보시면, 애플 0.42%, 신고가 경신했던 마이크로소프트도 1.16% 하락, 엔비디아도 정규 장에서는 0.92%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6위부터 10위도 살펴보시면 메타 0.88% 하락한 반면, 테슬라는 2%대 상승으로 마감이 됐습니다.
지난 10월 말 세 달간의 조정으로 과매도 상태에 있던 뉴욕 증시를 급등시킨 원동력이 11월 1일 FOMC 결과였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전만큼 매파적이지 않다는 판단이 증시 랠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시장은 내년 5월 FOMC 때까지 금리가 최소 한 번 이상 인하될 가능성을 거의 60%로 보고 있고, 또 내년 전체적으로는 금리가 1%포인트 인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10월 물가와 고용지표 등이 눈에 띄게 완화하면서 국채금리가 반락한 만큼, 연준의 우선순위에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습니다.
역시나 초점은 '인플레이션'에 집중돼 있었는데요.
발표된 FOMC 의사록 살펴보면,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를 크게 웃돌고 있어서 조만간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지난 기준 금리 동결 결정과 관련해서, 다만 "만약 향후 발표되는 경제 지표에서 물가를 잡기 위한 연준의 노력이 불충분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그간 연준 의원들이 해오던 말, 시장의 예상과 다르지 않아서, 의사록 공개 이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연준은 다음 달 12일부터 열리는 FOMC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금리 향방을 결정할 예정인데요.
앞서 연준이 분기별로 공개하는 점도표에 따르면 올해 말 금리 예상치는 5.6%입니다.
현재 기준 금리와 비교할 경우 올해 말까지 한 차례 정도 더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연준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언제나 열려 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보다 더 앞서가면서 내년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의사록 발표 후에도 주가 지수와 국채 수익률 크게 흔들리지 않았는데요.
국채수익률 거의 보합세에서 움직임 보였습니다.
2년물 4.8%대, 10년물 4.3%대, 30년물 4.5%대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 초 두 번째 변곡점으로 여겨지던 엔비디아 실적 발표, 장 마감 후에 결과가 나왔는데요.
예상대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올해 실적 발표에 크게 움직이면서 시장의 분위기를 좌우했는데요.
매출과 주당순이익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데이터 센터 매출도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놀랄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분위기와 수출 제한으로 중국 시장 매출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시간 외에서는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주 초반 이벤트를 소화한 시장이 다가오는 연휴를 앞두고 상승세가 주춤한 만큼, 관망세가 더 짙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은 참고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나옵니다만, 최근 시장에서는 그 영향력이 다소 떨어지고 있고요.
12월 FOMC도 과연 시장의 예상 범위 내에서 결과가 나올지, 그로 인해 연말 상승 랠리에 박차를 가할지 위주로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굿모닝 마켓이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부부월급 630만원 이하면 받는다…이르면 내달까지 지급
- 2.'이러다 유령 나올라'…불꺼진 새 아파트 수두룩
- 3."1인 월 소득 385만원 이하면 지원금 받는다"
- 4.차량 2부제' 18년만에 부활…8일 공공부터
- 5."엄마, 우리도 쟁여둬야 하는 거 아냐?"…마트 갔다가 깜짝
- 6.국민 아빠車 쏘렌토 긴장하겠네…테슬라 6인승 나왔다
- 7.항공권 오늘 끊으세요…내일부터 3배 오른다
- 8.이틀 새 37% 폭락 삼천당제약…황제주냐 모래성이냐
- 9.윤석열, 구치소서 돈방석?…대통령 연봉 4.6배 받았다
- 10.시총 1위가 '반토막'…삼천당제약 논란 일파만파